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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 한국 뿐…전세가 월세되니 건보료 5만→0원 뚝, 왜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건강보험공단 지사. 중앙포토 잇따른 전세 사기 여파로 전세 대신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월세 100만원 넘는 오피스텔 임대가 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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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노조 간부 할래” 尹 소신 뒤집은 18년전 사건 유료 전용
윤석열 대통령을 아는 주변 인사는 “그는 학창시절부터 노조를 약자로 여겼다”고 기억한다. “기업으로부터 탄압받는 대상”이었다는 것이다. 특수부 검사로 재벌 비리를 많이 다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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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7개 기관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부여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2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27개 기관, 우수 등급 22개 기관, 양호 등급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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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여경 518번 만나고 수당 챙긴 경사…"이성교제 아냐" 항소
같은 사무실의 동료 여성 경찰관과 518회에 걸쳐 만나고, 수당까지 챙긴 경찰관이 징계에 불복해 항소했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달 초 “징계가 정당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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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캡슐 4개면 돼요”…美 좀비거리 만든 중국소녀 유료 전용
펜타닐 캡슐, 4개면 돼요.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인공 송서래(탕웨이)는 중국에서 불치병의 고통을 호소하는 어머니를 “원하던 방식으로 보내드렸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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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임명장' 붓글씨로 작성하는 필경사 채용…'합격자 없음'
김이중 전 인사혁신처 사무관이 붓글씨로 임명장을 작성하는 모습. 중앙포토 대통령 명의 임명장을 붓글씨로 작성하는 필경사 모집에 20여명이 지원했으나 인사혁신처는 최종 합격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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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100만원 벌 때 女 69만원…저출산 비밀, 여기 숨었나 유료 전용
‘알파걸(도전정신·리더십이 탁월한 강한 여성)’이란 단어가 등장해 우리 사회 대세가 된 지 벌써 20년 가까이 됐다. 그간 학교 성적, 고등교육 이수율 등 다방면에서 여성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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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 20배, 40㎞ 벚꽃길 열린다…몰라서 못갔던 경북 '꽃길'
경북 영천댐 벚꽃길 전경. [사진 영천시] 올해 봄꽃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발생 이후 첫 4년 만의 ‘노 마스크’ 행사다. 이에 전국 지자체들은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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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없이 32억8000만원 있으면…그 사람이 '대한민국 1%' 부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잠실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지난해 순자산이 32억8000만원을 넘으면 국내 순자산 상위 1%에 속하는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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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보다 효과 더 크지만"…'김만배 일당' 2070억 묶은 이 법
7886억원에 달하는 대장동 개발이익 중 어디까지를 범죄수익으로 볼 수 있느냐가 대장동 사건의 숨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장동 2기 수사팀은 ‘공무원이 직무상 알게된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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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단톡 논란에…安 "수사 필요" 金 "공무원도 채팅 가능"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왼쪽), 안철수 의원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이재명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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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점령지서 다큐 찍더니…푸틴 훈장까지 받은 스티븐 시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할리우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할리우드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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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붓글씨로 쓴 공직자 임명장이 6만장
국내 세 번째 공식 필경사로 근무해 온 김이중 사무관이 임명장 샘플을 들고 있다. [중앙포토] 공직에서 40여년 가까이 근무하다 퇴직한 문모(69)씨에게는 가보로 여기는 종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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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공무원 6만명 '가문의 영광' 안겨준 남자…돌연 사표
김이중 인사혁신처 사무관이 최근 개인적인 사유로 퇴직했다. 중앙포토 공직에서 40여년 가까이 근무하다 퇴직한 문모(69) 씨에게는 가보로 여기는 종이가 있다. 5급 승진 당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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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겨눈 尹 "산업현장 불법 놔두면, 난 세금 받을 자격 없다"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지난 7일 “제가 폭력과 협박, 공갈이 난무하는 산업 현장을 정상화하지 못하면 국민께 세금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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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무원 만나 "산업현장의 불법 놔두면 그게 정부고, 국가냐"
대통령실이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32개 부처 및 청 공무원 150여 명이 만나 노동개혁, 기득권 혁파, 공정한 경쟁 등 국정 철학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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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절' 캐는 감사원…본청 아닌 경기 북부청에 주목, 왜
감사원은 지난달 30일부터 경기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역점 사업을 추진한 경기도청 북부청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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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안종범 등 1심 무죄…"입증 안돼"
세월호 특조위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원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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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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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외교부, 2021년 본부 고위 공무원 39% 무보직 대기” 지적
외교부가 2021년 정원의 39%에 달하는 고위 공무원을 무보직 대기시켰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감사원의 외교부 본부 및 재외공관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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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만 나이 의무화…여야가 모처럼 합의한 ‘여의도의 기적’
━ 60년 버틴 ‘세는 나이’ 사라질까 강찬호 논설위원 “나는 분명히 60세요! 내 원서 안 받아주면 소송 걸겠소!” 2019년 벽두 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 근무하던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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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수본 수사 종료…못 다 밝힌 공동책임, 공은 검찰로
158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수사해 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 73일 만인 13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두 차례에 걸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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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큰 정부’는 ‘냄비 여론’과 불평불만을 먹고 자란다
━ 『규제 vs 시장』 신간 낸 최병선 전 규제개혁위원장 서경호 논설위원 연말연시를 자유주의 경제학자인 하이에크·코우즈와 규제에 대한 묵직한 책을 뒤적이며 보냈다. 최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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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구멍뚫린 북 무인기 대응…구멍뚫린 시민단체 보조금 관리(26~31일)
올해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탄도미사일 #좌표찍기 #다누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특별사면 #한동훈 #보조금 #중국 코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